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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2

ROYAL HUNT, 바위처럼 건재함을 아로 새긴, 프로그레시브메탈계의 살아 있는 전설

 

글 김원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20여년의 패권, 앙드레 앤더슨

풍부한 화성과 선율을 특히 강조하는 록음악 이를테면 멜로딕메탈, 프로그레시브메탈 신에서 키보디스트나 신시사이저 연주자의 존재는 필연적이며 지극히 근본적이다. 그래서 키보디스트가 밴드 내 의사결정권 또는 헤게모니를 쥐게 되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 러시아-그루지야 혈통이면서 덴마크 국적인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앙드레 앤더슨Andre Anderson의 로얄 헌트Royal Hunt가 바로 그런 밴드에 속한다.

 

 

※ 파라노이드 통권 32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Royal Hunt, World Tour 2014 / Live in Seoul, Korea

지난 공연과 달리 공연에 집중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오프닝 밴드 없이 진행된 공연은 여전히 멋진 목소리와 베테랑다운 무대매너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D.C. 쿠퍼와 안드레 안데르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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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Hunt, 디씨 쿠퍼의 복귀 후 2번째 정규작, 대곡 지향의 클래시컬메틀 서사시

제 2대 보컬이자 밴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보컬리스트 디씨 쿠퍼(D.C. Cooper)가 복귀하면서 발표한 2011년작 [Show Me How To Live]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헤비메틀 밴드 로얄 헌트에게는 전성기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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