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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TOTO, 메이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 속 중요한 신곡들 토토Toto의 메이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컴필레이션 [40 Trips Around The Sun]은 그간 이들이 발표했던 여러 컴필레이션보다 매우 특별하다. 2018년 새롭게 발표되는 그들의 레코딩 3곡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Sony Music 일단 음반 발매 전에 선공개된 트랙인 ‘Spanish Sea’는 전성기 시절의 토토의 사운드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트랙이다. 왜냐면 이 곡은 현재 시점에서 새로 작곡해 만든 곡이 아니라 과거 그들이 1984년 [Isolation] 앨범의 세션 중에 녹음해놨던 미완성 트랙을 바탕으로 새로운 코러스 파트와 멜로디 라인을 결합해 새롭게 완성해낸 곡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레코딩 속에는 당시 제프 포카로와 마이크 포카로가.. 더보기
Toto, 탁월한 연주력과 대중적 악곡의 조화, 14번째 정규작으로 그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다. 밴드 토토가 돌아왔다. 물론 이 밴드가 음악 씬을 떠나 있던 적은 별로 없었지만, 2007년작 [Falling In Between]이후 그들의 신보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한 것이 어언 8년째가 되지 않았던가. 2010년 이후 비록 몇 번의 세계 투어가 간헐적으로 진행되기는 했지만 신보에 대한 정보를 별로 흘리고 있지 않았던 그들이 클래식 락 밴드들의 든든한 울타리 프론티어즈 레이블에서 14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항상 대중적 악곡 구성과 탁월한 멤버들의 연주력의 영리한 균형감각을 유지했던 이들은 이번에는 그 중 어디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있을까. 글 김성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소싯적 기억을 되살려보면, 방송과 FM 라디오, 그리고 음악 잡지에서 토토(Toto)라는 락 밴드가 소개.. 더보기
마이크 포카로 사망 R.I.P. Mike Porcaro (May 29, 1955 ~ March 15, 2015) 데이빗 헝게이트(David Hungate)의 뒤를 이어 1982년 정식 멤버로 가입해 2007년까지 토토(Toto)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했던 마이크 포카로(Mike Porcaro)가 현지시간 2015년 3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 든 상태로 세상을 떠났다. 2007년, 마이크 포카로는 루게릭 병에 의한 손가락 마비로 밴드에서 탈퇴했고, 2008년 토토는 일시적 해산에 돌입했다. 2012년 ‘클래식 락’ 매거진은 그가 휠체어에 올라 있었고 계속해서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를 실은 바 있다.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는 현재 준비 중인 파라노이드 통권 25호를 위한 이메일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