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다 끝나자마자 바로 멤버들 중 일부는 무대 뒤 기념품 판매대로 와 관객들과 일일이 마주 대하며 자신들의 음반을 홍보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그들의 모습은 한국의 다른 인디 밴드들에게선 쉽게 찾기 힘든 모습이기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성실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쳤던 가챠릭 스핀의 2일간의 스테이지는 근래 한국에서 공연한 일본 락 밴드들 가운데 앞으로도 길이 기억에 남을 무대였다.
취재, 글 김성환 | 사진 전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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