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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ND GEL

개러지 페스트 ‘Song Of Dreaming’, 2020년 8월 1일 대전 프랑스문화원 앙트르뽀에서 개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이라는 신조어가 말해주듯 콘서트는 이제 오감만족 뿐 아니라 SNS 포스팅까지 만족시켜야 한다. 개러지 페스트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날씨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을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이다. 이번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송 오브 드리밍 개러지 페스트Song Of Dreaming Garage Fest.는 대전 문화의 중심 프랑스 문화원 ‘앙트르뽀’에서 최고의 연주와 함께 관객의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송 오브 드리밍 개러지 페스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히 안전에 방점을 두고 공연을 진행한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을 80명 내외로 제.. 더보기
뉴에라,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 콜라보레이션 출시 뉴에라 캡 코리아(이하 뉴에라)가 오는 5월 14일 록 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레드 제플린은 1970년대를 주름잡은 영국의 록밴드로 하드록 스타일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밴드다. 지미 페이지(기타), 로버트 플랜트(보컬), 존 폴 존스(베이스), 존 본햄(드럼) 4인의 멤버로 구성, ‘Stairway To Heaven’, ‘Immigrant Song’ 등 명곡을 발표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뿐 아니라 그래미 평생 공로상 수상에 빛나는 레드 제플린은 해체된 지 40년이 넘은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앨범 판매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전설적인 록 밴드로 남아있다. 이번 뉴에라 X 레드 제플린 콜라보레이션은 밴드의 로고.. 더보기
노머시페스트 Vol. 11, 6월 13일 부산에서 개최 2015년 첫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행보를 밟아오고 있는 밴드 해머링 주관의 노머시페스트가 11회를 맞아 오는 6월 13일 부산 금사락에서 개최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어려워진 현실이지만, 지방의 마니아, 로컬 밴드와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노머시페스트노머시페스트No Mercy Fest는 국내 헤비메탈 밴드 해머링Hammering이 헤비니스 신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기획 공연이다. 해머링은 동명의 프로덕션을 통해 해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이와 매칭하는 국내 밴드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서 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년 간 노머시페스트는 약 20회 가량 개최되었고 최근 한국과 해외의 음악적.. 더보기
영블러드(YUNGBLUD) 첫 내한공연 취소 오는 3월 14일(토)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영블러드YUNGBLUD의 첫 내한공연이 취소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입출국 제한이나 격리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투어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고, 국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현시점에서 공연장을 찾을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내한공연을 비롯한 아시아 일정 전체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공연 취소에 따라 공연 예매 내역은 자동 취소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의 우려로 사전에 예매를 취소했을 경우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3일(일.. 더보기
메써드의 [Definition of Method],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메탈 & 하드코어 음반부문 수상 지난 2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여파로 시상식 없이 수상 결과만 인터넷으로 공개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메탈 & 하드코어 음반부문은 메써드Method의 5집 앨범 [Definition of Method]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메써드의 이번 수상은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 ‘메탈 & 하드코어 음반’부문(당시엔 ‘헤비니스’ 부문)이 처음 생긴 2016년 13회 시상식에서 4집 앨범 [Abstract]로 수상한 이후 두 번째로,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두 개의 트로피를 모은 뮤지션이 되었다. 메써드는 파라노이드 독자들에게 남긴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 받으려고 음악 하는 건 아니지만, 받으니까 기분은 정말 좋다”며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상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우리가 추구.. 더보기
그린데이(Green Day) 내한공연 잠정 연기 오는 3월 22일(일)로 예정되었던 그린데이 내한공연Green Day Live in Seoul 2020이 잠정 연기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사례가 연일 늘어나고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현시점에서 공연장을 찾을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예정되었던 이번 그린데이 내한공연 일정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0년 1월에 진행된 첫 공연 이후 10년 만의 내한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되었던 아시아 투어를 일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린데이는 “아시아 팬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투어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이슈와 여행 제한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공연 잠정 연기라는 매우 어려.. 더보기
노머시페스트 Vol. 10 라인업 공개 2015년 첫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행보를 밟아오고 있는 밴드 해머링 주관의 노머시페스트가 10회를 맞아 오는 11월 16일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이미 공연의 네임밸류만으로 평가받고자 출연진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9월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 바 있는 노머시페스트 Vol. 10의 공식 라인업이 공개됐다. 노머시페스트노머시페스트(No Mercy Fest)는 국내 헤비메탈 밴드 해머링(Hammering)이 헤비니스 신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기획 공연이다. 해머링은 동명의 프로덕션을 통해 해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이와 매칭하는 국내 밴드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서 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년 간 노머시페스트는 약 20회 가량 개최되었고.. 더보기
블랙홀, 14년 만의 정규앨범 [Evolution] 10월 2일 발매 예정. 한국 헤비메탈의 큰 형님, 블랙홀 14년만의 새 앨범 [Evolution] 10월 2일 발매!!!과거와 현재를 해체하며 미래로 내달리다. 음반 데뷔 30주년을 맞은 블랙홀2019년은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의 데뷔 앨범 [Miracle](1989)이 발매된 지 30년이 되는 해다. 블랙홀은 리더 주상균(보컬, 기타)를 중심으로 25년 이상 손발을 맞춰온 정병희(베이스), 이원재(기타)와 어느새 15년 간 드럼 세트에 앉아있는 이관욱(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랙홀은 국내 최초로 EMI와 계약했던 한국 아티스트,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과 노래를 모두 석권한 밴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사회정의를 부르짖은 밴드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30년 동안 공백 기간 없이 매년 단독공연 포함.. 더보기
츠바이핸더 메탈 나이츠 (Zweihänder Metal Knights) 90년대 후반 홍대를 중심으로 기존 메이저 유통망에 대항하고자 자생적으로 모인 인디씬이 형성된지도 20여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간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였으나 정작 20여년 전의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인디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밴드의 수가 급속히 줄어들었으며 이와 함께 음반중심에서 스트리밍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밴드의 음악이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더욱 줄어들었다. 이에 궁극의 스피드메탈을 표방, 공격적인 스피드와 매력적인 멜로디를 선보여온 Storm의 리더인 ShuhA가 오랜 고민 끝에 관객이, 대중이 찾지 못해 음악을 접할 수 없다면 좋은 음악이 직접 찾아가겠다 는 마음 가짐으로 메탈레이블 Zweihänder설립을 표방 첫 번째 이벤트를 주관한다. 독일어로.. 더보기
레드 제플린의 베이시스트 존 폴 존스, 2인조 밴드 선스 오브 치폴레로 서울에서 무료 공연 펼쳐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베이시스트 존 폴 존스(John Paul Jones)가 자신의 새로운 밴드인 선스 오브 치폴레(Sons of Chipotle)로 무료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오는 9월 2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레이스 비브에서 진행된다. 선스 오브 치폴레는 존 폴 존스와 핀란드의 첼리스트 안시 카르투넨(Anssi Karttunen)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이다. 이번 공연에서 존 폴 존스는 피아노, 안시 카르투넨은 첼로를 연주하며 두 아티스트가 일렉트로닉 장비를 더해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계의 두 거장이 소규모 공간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존 폴 존스는 선스 오브 치폴레로 한국 데뷔 무대를 펼친다. 그는 “한국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