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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8

RICHARD THOMPSON, 간결함 가운데 풍요로운 대가의 최근 행보

글 송명하

 

리처드 톰슨(Richard Thompson)이 새 앨범 [Ship To Shore]를 발표했다. 평단의 극찬이 이어진 [13 Rivers](2018)에 이어 6년 만에 내놓는 19번째 솔로 정규앨범이다. 리처드 톰슨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그를 ‘밥 딜런(Bob Dylan) 이후 최고의 록 작곡가이자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이후 최고의 일렉트릭 기타리스트’라고 했고 <롤링 스톤>매거진은 ‘역대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인’에 선정했다. 리처드 톰슨의 본격적인 음악 활동은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애슐리 허칭스(Ashley Hutchings), 사이먼 니콜(Simon Nicol) 등과 영국 포크록의 전설 페어포트 컨벤션(Fairport Convention)을 결성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8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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