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THLY ISSUE/ISSUE NO. 38

THE WARNING, 멕시코의 영재 세 자매 트리오가 성장해 들려주는 멜로딕 하드록의 매력

글 김성환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결성된 밴드 워닝(The Warning)은 빌라레알 벨레즈(Villarreal Vélez) 가문의 세 자매–다니엘라(Daniela 기타, 보컬, 피아노), 폴리아나(Paulina 드럼, 보컬, 피아노), 그리고 알레한드라(Alejandra 베이스, 백보컬, 피아노)-로 결성된 트리오다. 세 자매는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유년 시절부터 배우기 시작했는데, 특히 알레한드라가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한 건 7살 때였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연주하면서 2013년 함께 트리오를 결성했다. 그리고 리듬 게임인 록 밴드(Rock Band)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록 음악을 접하면서 그 장르에 매료되었고, 자신들의 합주를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직 아마추어였던 2014년, 메탈리카(Metallica)의 ‘Enter Sandman’을 커버한 영상이 바이럴로 2,500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커크 해밋(Kirk Hammett)이 그 영상을 보고 찬사를 보내는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8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728x90
반응형